이 기사는 08월29일(10:1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예금은행의 해외 단기차입이 두 달 연속 순차입을 기록했다. 차입규모도 소폭 늘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중 해외차입은 46억7810만달러로 전달보다 6억474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단기차입은 주로 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한 것으로 보인다. 양재룡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외은지점의 손비인정한도가 3배에서 종전 6배로 환원돼 차입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