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만원의 마법으로 세상바꿔요'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08.29 10:21
글자크기
네오위즈 (18,870원 ▲50 +0.27%)는 1만원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취지로 마련한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만원의 마법'에 무려 4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원의 마법'은 1만원으로 우리 가족, 이웃, 사회 더 나아가 세상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실행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나눔의 따뜻함을 확산 시켜 나가기 위한 네오위즈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는 그동안 만원의 마법 프로젝트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해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일정 심사를 거쳐 씨앗자금 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1만원으로 감동적인 사연을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돈을 불려 좋은 일에 사용할 수도 있다.



만원으로 최고의 사연을 올린 1명에게는 마법나무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감동적인 사연을 올린 이에게 주는 ‘감동의 1만원’ 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큰 재미를 준 이에게 주는 ‘재미있는 1만원’ 상, 그리고 만원으로 가장 크게 돈을 번 이에게 주는 ‘풍성한 1만원’ 상 등 풍성한 경품도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희망제작소의 박원순 상임이사는 "1만원이 1000원도 안 되는 하찮은 가치로 변할 수도 있고 100만원, 1000만원의 가치도 될 수 있다"라며 "만원이 가진 놀라운 힘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참가자들의 작지만 의미있는 노력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 '만원의 마법으로 세상바꿔요'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