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7일(15: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등 총 4개 업체가 대우조선 (36,200원 ▲2,350 +6.94%)해양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주식매각 안내서를 받아갔던 성동조선해양과 잠재적 투자자로 꼽히던 삼성중공업과 STX는 LOI를 내지 않았다.
예비입찰을 통과한 후보들은 3주동안 대우조선 실사를 마친 뒤 10월초 열리는 본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돌출변수만 없다면 10월중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주인이 선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