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내년 경제규모, 5년전 2배"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8.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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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러시아 경제 규모가 5년 전 수준의 2배가 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 푸틴 총리가 자신이 2004년 목표로 제시했던 국민총생산(GDP) 규모 2배 달성이 내년 말~2010년 1분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대통령 재임 중이던 2004년 12월23일 푸틴 총리는 2012년까지 러시아 경제 규모를 전년 수준의 2배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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