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대한통운, 수입화물 초특급 배송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8.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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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화물 통관 대행과 택배 서비스 결합상품 선보여

아시아나 (10,410원 ▲10 +0.10%)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대한통운 (93,400원 ▼1,300 -1.37%)과 함께 수입 화물을 택배로 배송하는 서비스(ADD, Asiana Direct Delivery)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ADD는 개인화주가 직접 공항에 나오지 않고도 통관 대행과 택배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시아나-대한통운, 수입화물 초특급 배송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국제 수입 화물을 택배로 당일 또는 이튿날 받아볼 수 있다.



강태근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개인 화주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은 전화 (아시아나항공: (032)744-2332~3, 대한통운: (032)744-7989)로 신청하면 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asianacargo.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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