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63포인트(0.84%) 오른 1509.5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1.7% 반등하고 국제유가의 급락 등 호재로 개장초 1510선까지 단숨에 오른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경계매물이 유입되면서 1500선을 지지대로 삼아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업종별로는 보험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다. 운수장비와 전기가스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철강도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POSCO (375,000원 ▼500 -0.13%)는 전주말 대비 3000원 오른 47만1500원이다. 현대제철 (24,400원 ▲100 +0.41%)도 0.7% 상승한 5만6300원이다.
건설과 운수창고도 1%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 (19,160원 ▲80 +0.42%)은 2.3% 상승한 9만6900원이다. 신성건설 (0원 %)과 한라건설 (2,615원 ▲35 +1.36%)은 3% 이상 급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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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급락으로 항공주들도 날개를 펴고 있다. 대한항공 (22,550원 ▼50 -0.22%)과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은 2% 이상 반등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없이 476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166개이다. 보합은 85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