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흘만에 상승..상승폭 1%에 불과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8.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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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사흘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상승폭이 1%에 불과해 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25일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종가(192.75) 대비 0.85p 높은 193.60에 개장한 뒤 194.75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1.04%로 확대했다.
그러나 5일 이평선(195.35) 돌파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9시9분 현재 194.35로 반락중이다.



외국인은 162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5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지수선물은 1119계약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36억원 순매수인 반면 비차익거래는 31억원 순매도다. 하지만 후장에서 순매수 전환하던 경험상 비차익거래가 18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미결제약정은 2359계약 증가하며 12만5000계약을 넘었다. 베이시스는 0.97, 괴리율은 +0.22%를 나타내고 있다.

콜옵션은 모처럼 상승하고 있으며 풋옵션은 일제히 하락이다.
195콜은 0.50p 오른 3.90, 195풋은 0.80p 내린 5.0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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