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연저점인 1477.55까지 내려앉았지만 소폭 반등한 뒤 1480선대 중반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2% 가까운 낙폭을 보이면서 불안한 행보를 걷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후 1시16분 현재 전날에 비해 27.30포인트(1.80%) 급락한 1485.2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63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2억원과 476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증권과 보험,기계는 4% 이상 급락세다. 미래에셋증권 (20,500원 ▼150 -0.7%)은 전날에 비해 4.9% 떨어진 8만83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과 대우증권 (8,610원 ▼260 -2.93%)도 각각 3.1%와 4.0% 하락중이다.
LIG손해보험 (32,800원 ▲50 +0.1%)은 전날에 비해 8.1% 급락한 1만9900원이다. 코리안리 (8,350원 ▼130 -1.53%)도 7%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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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과 두산인프라코어 (6,970원 ▼30 -0.43%)도 5.4%와 4.3% 내림세를 보인다.
전기전자도 2%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전날에 비해 4000원 내린 54만9000원이다.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도 5% 이상 급락중이다.
조선주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인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전날에 비해 1.0% 오른 2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2.7% 상승중이다. 다만 삼성중공업 (10,630원 ▲130 +1.24%)은 3% 이상 내리고 있다.
POSCO (375,000원 ▼500 -0.13%)는 전날 대비 4000원 내린 46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개를 비롯해 98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709개이다. 보합은 36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