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야구 준결승, 김광현-스기우치 선발 격돌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2008.08.22 11:59
글자크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한국의 김광현(SK)과 일본의 스기우치 도시야(소프트뱅크)가 선발 등판했다.

김경문 한국대표팀 감독은 22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좌완 투수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기용했다.

호시노 센이치 일본대표팀 감독은 왼손 투수인 스기우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팀 타순은 이종욱(중견수)-이용규(우익수)-김현수(좌익수)-이승엽(1루수)-김동주(3루수)-이대호(지명타자)-고영민(2루수)-강민호(포수)-박진만(유격수)이다.

일본은 니시오카 쓰요시(지명타자)-아라키 마시히로(2루수)-아오키 노리치카(중견수)-아라이 다카히로(1루수)-이나바 아츠노리(우익수)-나카지마 히로유키(3루수)-사토 다카히코(좌익수)-야노 아키히로(포수)-가와사키 무네노리(유격수) 순이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1회초 일본에 한 점을 내줘 2회초 현재 1대 0으로 뒤지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