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넘게 급락…장중 480선 붕괴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8.08.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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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의 급락과 더불어 코스닥지수도 낙폭이 커지고 있다.

전날 500선이 깨진 데 이어 이날에는 장중 480선이 무너지면서 3% 이상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2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전날에 비해 16.34포인트(3.30%) 급락한 478.81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내림세다. 섬유의류가 5% 넘게 빠지고 출판과 컴퓨터서비스도 4% 이상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NHN (170,700원 ▲2,500 +1.49%)은 2.4% 하락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하나로텔레콤 (4,015원 ▼100 -2.4%)과 시총 3위 태웅 (14,830원 ▼210 -1.40%)도 1.7%와 3.8% 내림세다.



하한가 20개를 비롯해 내린 종목이 870개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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