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이에스동서는 동서산업과 일신건설의 합병으로 건축자재와 건설업의 매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시가총액을 크게 상회하는 자산가치와 향후 건설경기 회복시 보유 자산을 활용한 가치 극대화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요업과 콘크리트 제조업 사업구조에 프로젝트 기반의 건설사업을 추가해 건축 자재업과 건설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시가총액(1840억원)을 뛰어넘는 자산가치(3014억원)는 건설경기 불황에도 주가의 안전판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정부 주도의 신도시 건설과 대규모 SOC사업, 새만금 간척지 등의 기반공사에 사용될 콘크리트 파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불경기에도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