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합의한 상임위 조정안(()는 상임위원장)에 따르면, 18대 국회 상임위는 △법사위(민주) △정무위(한나라) △기획재정위(한나라) △외교통상통일위(한나라) △국방위(한나라) △행정안전위(한나라) △교육과학기술위(민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민주) △지식경제위 △민주) △보건복지가족위(선진창조) △환경노동위(민주) △국토해양위(한나라) △운영위(한나라) △정보위(한나라) △여성위(민주) △예결특위(한나라) △윤리특위(한나라) 등으로 조정돼 배분됐다.
여야는 또 독도수호대책특위, 규제개혁특위 등 10개의 특위를 구성키로 하고 교섭단체별로 특위 위원장을 배분했다.
또 1년씩 번갈아 맡는 예결특위 위원장과 윤리특위 위원장 후보에는 이한구, 심재철 의원을 선출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경선을 통해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박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에 고흥길, 정보위원장에 최병국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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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법사위원장에 유선호 의원을 비롯해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김부겸,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 이낙연 의원 등 6개 상임위원장 인선을 조만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