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시만텍, 맥아피, 트랜드마이크로, IBM, CA, 주니퍼 네트웍스 등 글로벌업체들과 히타치, NTT, 소프트뱅크, 후지쯔, 마쯔시다 등 일본 대표기업 등 총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애니라인과 발해 등 2개 기업이 참여했다.
2005년 개인정보보법 시행에 이어 올해는 기업의 전자문서 보존을 의무화한 일본 사베인스옥슬리 법안(J-SOX법) 시행과 맞물려 이번 전시회에선 개인정보보호와 내부통제가 뜨거운 화두로 제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정보보호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인증 및 암호, PC 보안, 바이러스 백신, 디지털저작권관리(DRM), DB보안, 바이오인식 시스템, CCTV 등 물리적 보안, 보안장비 및 시스템, 출입통제, 재해복구 관련 등 정보보호관련 전제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