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00선 밑으로 하락..외인 매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8.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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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미증시 하락에 전날 유일하게 상승했던 닛케이지수가 동반 하락하고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나선 영향을 받고 있다.

19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02.30)보다 1.80p 낮은 200.50에 갭다운 개장한 뒤 199.00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하락률이 1.63%로 전날 미증시 낙폭을 상회하고 있다.



외국인이 281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지수선물은 852계약을 순매도하며 전날의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그나마 외인-투신의 쌍끌이 매도는 제한되고 있다.

미결제는 2554계약 증가중이며 베이시스는 0.69로 악화되고 있다. 괴리율도 -0.06%로 이론베이시스를 하회하고 있다.



콜옵션은 일제히 하락이며 풋은 상승세다.
205콜은 1.36p 내린 2.09에 거래되고 있으며 200풋은 1.40p 오른 4.85에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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