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1813383576090_2.jpg/dims/optimize/)
지난 17일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20)가 대표적이다. 이용대는 180cm의 훤칠한 키와 스무 살의 어린나이, 가수 이승기(21)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 김동문(33)-길영아(38)에 이어 12년 만에 남녀 복식 정상을 탈환한 그는 금메달 확정 후 카메라를 향해 윙크 한 방을 날리며 수많은 여성 팬들을 쓰러뜨렸다. 이용대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박태환의 뒤를 이은 국민 남동생이 탄생했다"고 환호하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수 코치](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1813383576090_1.jpg/dims/optimize/)
이용대의 훈훈한 외모는 올림픽에 출전한 배드민턴 남자 선수들 전체로 관심을 확산시켰다.
지난16일 배드민턴 복식 3-4위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이재진(25), 황지만(24)선수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재진의 미니홈피에는 매일 수 백 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그의 실력과 함께 잘생긴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황지만 역시 마찬가지. 특히 황지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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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배드민턴 단식 3-4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진천(22)에게 2대 1로 아깝게 패한 이현일(28)도 서글서글한 외모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다.
12일 배드민턴 혼합복식 16강전에 황유미와 함께 출전해 인도네시아의 위디안토 노바-릴리야나 조에 0대 2로 패한 한상훈(24) 또한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이용대와 짝을 이뤄 배드민턴 복식 16강에 출전한 정재성(26)도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용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누나 팬들의 '배드민턴 훈남'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사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진](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1813383576090_3.jpg/dims/optimize/)
![↑황지만](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1813383576090_4.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