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시크릿폰' 바람몰이 나선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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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작 아시아·유럽 주요 국가에서 시크릿폰체험관 운영

▲LG전자는 16일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가에서 시크릿폰 체험관을 운영한다. ▲LG전자는 16일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가에서 시크릿폰 체험관을 운영한다.


LG전자 (106,500원 ▼1,400 -1.30%)가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가에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며, 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폰'의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최대 쇼핑타운인 시얌센터에 시크릿폰 체험관인
'시크릿존'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시아 및 유럽 주요 국가에서 체험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크릿체험관은 '비밀을 풀다(Unlocking the Secret)'를 주제로 △시크릿 게임존, △시크릿 사진존, △시크릿 문신존 등 3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돼 강화유리를 적용해 언제나 새 것 같은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는 시크릿의 장점과 숨겨진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에 알리게 된다.

체험관에서는 시크릿폰의 가속센서를 이용한 다양한 모션게임 및 고화질의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회용 문신을 새겨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장 상무는 "시크릿폰은 고품격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태국 방콕의 쇼핑타운인 시얌센터에 마련된 시크릿폰 체험관에서 현지 고객이 LG전자의 스크릿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16일 태국 방콕의 쇼핑타운인 시얌센터에 마련된 시크릿폰 체험관에서 현지 고객이 LG전자의 스크릿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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