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친환경차 개발을 위해)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벤처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의선 기아차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사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의 증권업 진출, 현대건설 인수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가 '가족 행사'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정 회장은 이날 "1주기 제사 지내러 가족끼리 왔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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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의 한 관계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자리였을 뿐 사업 관련 논의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