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터큐브에 반한 사람들

베이징(중국)=임성균 기자 2008.08.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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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터큐브에 반한 사람들


2008 베이징올림픽의 열기가 뜨겁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영경기가 열리고 있는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워터큐브)의 야간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나가던 북경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최첨단 워터큐브의 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

워터큐브는 호주의 PTW아키텍츠가 설계한 건물로 수영경기장의 컨셉을 살리기 위해 건물 외관을 테플론 소재의 반투명 쿠션으로 만들어 마치 물위에 떠있는 물거품처럼 보이도록 했다. 이 신소재는 태양에너지도 만들어내 친환경 건축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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