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쯔이가 오성홍기를 거꾸로 들고 있다 (SOH)
지난 10일 장쯔이는 어머니와 함께 중국 최고 미녀스타 궈징징(郭晶晶)의 다이빙 경기를 보러 국가 아쿠아틱센터를 찾았다가 망신살을 당했다.
일반적으로 국기를 거꾸로 매다는 것은 위기상황을 알려 도움을 구한다는 뜻이다.
한편 9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B조예선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던 도중 이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가 위 아래가 뒤집혀 있었기 때문이다.
10일 베이징 국가수영센터를 찾아 남자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수영천재' 마이클 펠프스(23)를 응원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성조기를 거꾸로 들고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 린하오가 8일 개막식 당시 오성홍기를 거꾸로 들고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