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학생 봉사단, 10일간의 나눔활동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8.08.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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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나눔 퍼레이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동·청소년, 다문화, 농촌봉사활동 등 주제별로 나눠 10일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 인형극 공연 △청소년 기아체험캠프 개최 △스쿨존 알리기 캠페인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다운증후군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김포 소망의 집 방문, 전 세계 굶주린 어린이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영양죽 체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등 ‘청소년 기아체험캠프’를 개최하고 난민 아동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또 강원도 인제 원대리에서 농촌 자원봉사활동, 한강고수부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알리기 캠페인, 다문화가정과 삼성어린이박물관 나들이, 동대문복지관 아동들과 함께 문화체험,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일간의 나눔 퍼레이드는 14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 인형극 ‘즐거운 동물농장’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다문화·지역사회, 문화예술, 환경 등 5개 분야 13개 팀 총 183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우리 사회의 사회적 이슈를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원봉사활동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셀프(Self)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10일간의 나눔퍼레이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이 강원도 인제 원대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위해 공부방 학습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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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10일간의 나눔퍼레이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이 강원도 인제 원대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위해 공부방 학습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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