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나흘째↑, 해외수주의 힘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08.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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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9,160원 ▲80 +0.42%)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13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전날보다 1.43%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이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사가 발주한 5억1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 가스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일부업체와 경합과정을 거쳐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사우디 내 적극적인 진출 노력에 따른 성공적 수주와 더불어 최대 발주기관인 아람코의 공사수행은 GS건설의 기업가치 제고에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로써 현재 GS건설은의 올해 플랜트 수주규모는 47억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GS건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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