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지분의 0.36%에 해당하는 55만주를 주당 4만원선에서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8월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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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8.08.12 18:43
현대엘리, 현대상선 주식 55만주 추가 출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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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12일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 (17,630원 ▲320 +1.85%)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220억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출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지분의 0.36%에 해당하는 55만주를 주당 4만원선에서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8월11일까지다.
이번 출자가 마무리되면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지분율은 기존 18.89%에서 19.25%로 높아진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출자가 완료되면 현대상선의 우호지분은 45.87%까지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지분의 0.36%에 해당하는 55만주를 주당 4만원선에서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8월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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