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7,770원 ▲370 +5.00%)은 배당수익률이 최소 4.5%이상이면서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고배당주로 대구은행, 우리투자증권, GS홈쇼핑, S-Oil, 파트론 등 5개 종목을 추천했다.
대구은행 (0원 %)은 수익성에 보다 초점을 맞춰 순이자마진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이자부문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대구은행은 하반기에 경영이 악화되더라도 배당을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배당수익률은 소폭 낮지만 이익증가율이 높아 주목되는 기업은 S-Oil (68,100원 ▲900 +1.34%)과 파트론 (7,700원 ▲70 +0.92%)이다.
S-Oil과 파트론의 영업이익증가율은 각각 81.5%, 58.1%에 달하고, 순이익증가율은 45.7%, 53.7%에 이른다. 배당금도 적지 않다. S-Oil의 예상 결산배당금은 3000원(예상배당수익률 4.48%)이며, 파트론은 250원(4.47%)이다. 특히 S-Oil은 충분한 현금보유로 배당매력이 가장 부각되는 종목이다. 파트론은 코스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금배당을 2006년말 150원에서, 2007년말 200원으로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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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은 배당수익률이 4.5%를 초과하는 동시에 이익증가율도 두자리수인 종목이다. 대우증권은 올해 이후 GS홈쇼핑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완만한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예상 결산배당금은 3000원(예상배당수익률 4.55%)이며, 영업이익증가율과 순이익증가율은 각각 16.4%, 1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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