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자산운용부문 매각 70억불 확충할듯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8.08.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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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러더스가 자산운용부문인 누버거 버만(Neuberger Berman) 매각을 통해 7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샌포드 C. 번스타인의 브래드 힌츠 애널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누버거 버만의 가치는 65억~130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리먼브러더스는 지난 2003년 32억달러를 인수하는데 32억달러를 지불했다.



리먼브러더스는 5년만에 자산가치를 2배 이상 키운 셈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는 65억달러로, 라덴버그 탈만은 130억달러로 추산했다. 폭스핏 켈튼 코크란은 80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리먼브러더스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자산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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