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소아당뇨가족 40여명과 사노피아벤티스 사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당뇨 학교’의 주제는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보물 찾기’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투병생활을 하면서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외에도 당뇨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강의 프로그램 및 예술 치료, 허브 체험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 3개월간 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한 사노피아벤티스의 사내 직원 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원 봉사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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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당뇨 환아에게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 가족들은 이러한 부분을 자칫 간과할 수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소아 당뇨병 환아 가족들이 뭉쳐서 힘든 투병생활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제2회 사랑의 당뇨학교’ 주제는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보물 찾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