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박태환](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1209471097815_1.jpg/dims/optimize/)
이날 최고의 관심은 역시 박태환(19,단국대)이다. 오전 11시16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자신의 주종목 400m에서 이미 금메달을 따 심리적 부담을 던데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한국 수영의 새 역사가 기대된다.
레슬링도 나선다. 박은철(27,주택공사), 정지현(25,삼성생명)이 각각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5kg급과 60kg급 예선을 시작한다. 정지현은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현재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로 금메달 9개인 중국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다. 미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3위에 올랐다. 일본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해 6위를 차지했고 북한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18위다.
◆8월12일 한국 출전 주요경기(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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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영 유도 여자 63kg급 예선 (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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