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울산, 포항, 목포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월) 오전 9시부터 다시 귀경길에 오른다.
KB카드가 제공하는 이번 무료 귀성/귀경버스는 총 100대며, 4200명에게 이용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한 KB카드는 추석 버스 탑승고객 전원에게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과 함께 사은품도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2001년부터 10만여명의 고객들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예년에 비해 짧은 추석 연휴이지만 KB카드로 고향길을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