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추석 무료 귀성 버스 운행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08.08.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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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는 추석을 맞아 회원 및 국민은행 스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버스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전자상가 관광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울산, 포항, 목포 등 전국 21개 주요 도시로 운행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월) 오전 9시부터 다시 귀경길에 오른다.

KB카드가 제공하는 이번 무료 귀성/귀경버스는 총 100대며, 4200명에게 이용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희망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과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본인 포함 최대 4명(유아도 좌석 배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27일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KB카드는 추석 버스 탑승고객 전원에게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과 함께 사은품도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2001년부터 10만여명의 고객들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예년에 비해 짧은 추석 연휴이지만 KB카드로 고향길을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B카드, 추석 무료 귀성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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