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 업황악화속 등락 공방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2008.08.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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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0,580원 ▲10 +0.09%)가 LCD 업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장초반 등락공방을 펼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만9900원으로 전일대비 0.33%(1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장 시작과 함께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겨루기가 치열한 모습이다.



일부 증권사는 "LCD 평균 판매단가의 전년대비 증감율이 개선될 수 있는 내년 2분기 중후반까지 LCD 기업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을 해야한다"는 권고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 바닥이 2만7000원정도로 아직까지 추가하락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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