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패니-프레디 우선주 투자등급 하향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8.08.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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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미 정부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우선주 및 후순위채권의 투자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세 단계 낮추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두 회사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다.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2분기 손실 규모는 시장 예상치의 3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증시에서 패니매와 프레디맥은 각각 6.4%, 4.9%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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