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오후 7시 18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은 시간외 거래에서 전일대비 배럴당 0.88달러(0.76%) 오른 116.0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WTI는 지난 7월 11일 147.27달러를 기록한 뒤 한달새 21% 급락했다.
MF글로벌의 로브 러플린 선임 브로커는 "지난 주말 그루지야 사태로 트레이더들의 우려가 늘었다"며 "터키의 송유관 폐쇄 역시 공급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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