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코리아 미 김희경(24)이 당선전 찍은 누드 화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드러났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멘도사가 미스유니버스 출전을 결정짓기 전 이탈리아 소재의 한 보석회사의 광고를 위해 나체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스유니버스 주관사는 11일 이 사진이 포르노적 요소를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예술적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 멘도사의 타이틀 유지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