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휴대폰 북미전 승..3%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8.08.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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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북미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휴대폰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LG전자 (110,800원 ▲2,900 +2.69%)는 전주말대비 4500원(3.96%)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오름세로 4일째 강세다.

10일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 북미지역에서 총 94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840만대를 판매한 삼성전자를 제치고, 모토로라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모토로라는 1140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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