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25, 전북도청)은 9일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 랭킹라운드에서 673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윤옥희(23, 예천군청)와 주현정(26, 현대모비스)도 각각 667점과 664점으로 2위와 3위에 올라 변함없는 강국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랭킹라운드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의 조 편성이 이뤄지는 양궁은 오는 10일 여자단체전을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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