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인천 향촌 '휴먼시아' 768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8.08.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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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 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휴먼시아 아파트 공공분양 307가구와 5년 공공임대 461가구를 오는 11일부터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 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307가구,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6㎡ 395가구, 59㎡ 66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다.



이번에 일반공급되는 공공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주택 가격은 기준층 기준 1억9300만원 선이다.

5년 후 분양전환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46㎡가 3650만원에 26만4580원~27만8500원, 전용면적 59㎡는 4600만원에 34만4160원~36만330원이다.



북측에 천마산(만월산)이 위치한 북고남저의 구릉지형으로 조망과 환경이 우수하다. 지구 남측 1㎞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이 개통예정이며, 단지주변에 초등학교 6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해 교통·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접수는 오는 11일 특별공급대상자(3자녀 포함), 노부모부양 우선공급자, 청약저축 1·2순위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12일에는 3순위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다음달 9~11일 인천향촌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032) 431-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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