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던 건설업종 지수는 콜금리 인상 발표 후인 오전 10시16분 현재 전일대비 1.58% 하락 중이다.
현대건설 (31,900원 ▲50 +0.16%), 현대산업 (8,160원 ▼10 -0.12%)개발, 대우건설 (3,700원 ▼20 -0.54%), GS건설 (15,050원 ▼20 -0.13%) 등이 2%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다.
그는 "특히 국내 주택 미분양과 73조원을 넘는 PF 잔액 등을 고려할 때 중소건설사의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 당분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미분양 세대수가 정점을 이루고 미국의 서브프라임론의 차환금액이 감소하는 4분기까지는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