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44포인트(0.79%) 내린 1566.27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1% 넘게 빠졌지만 조금씩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장초반 158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금통위 결과를 지켜보면서 보합세의 등락을 거듭한 코스피지수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되면서 하락으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들은 46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도 125억원의 매수 우위다.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으로 기관이 55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매도세를 높여가고 있다.
전기전자는 0.8%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은행업종은 2% 넘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