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은은 8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00%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5.25%로 결정했다. 정책금리 인상은 지난해 8월 4.75%에서 5.00%로 인상된 이후 12개월만이다.
이달 중 한은 기준금리 결정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상 쪽에 무게를 뒀다.
한은은 1999년부터 시행해온 콜금리 목표제를 폐기하고 지난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한은 기준금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