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지수선물 차익실현 매도중

머니투데이 박영암 기자 2008.08.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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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개장초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7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203.65)로 보합 출발한후 일시적으로 203.05로 0.6p 하락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204.00까지 상승반전했다. 하지만 개인들의 매도공세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들은 9시30분현재 지수선물을 1440계약 순매도중이다.
전일 5.25p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초이지만 외국인은 주식(350억원대) 뿐만 아니라 지수선물(477계약)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일 주식과 지수선물을 786억원과 2525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0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이틀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하지만 비차익거래는 3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7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시스는 1.59로 떨어졌으며 괴리율도 +0.24%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이론가를 상회하는 상태다.

행사가 205.0 지수콜옵션은 11% 하락중이다. 반면 205.0 풋옵션은 3%대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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