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6일 프레디맥의 2분기 순손실이 8억2100만달러(주당 1.63달러)를 기록해 블룸버그 전문가 집계(주당 54센트)를 하회했다고 보도했다.
프레디맥의 손실 대부분은 주택 차압 증가에 따른 비용 상승과 금리, 신용 리스크를 헤지하기위해 투자한 파생상품 손실에 따른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리처드 사이런 프레디맥 최고경영책임자(CEO)는 55억달러 규모의 증자를 단행했지만, 주가 하락으로 이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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