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u-시티 표준모델 개발분야(36억원), 안전관리서비스 분야(10억원), u-시티(30억원)를 공모과제로 추진하며,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을 위한 u-2011 프로젝트(15억원)을 지정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30여개 자치단체에서 추진해온 u-시티 사업은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이나 검증 없이 이뤄지고 있어, u-시티 사업 난개발 및 상호 호환성 부재 등이 꾸준히 우려돼왔다.
또한 u-시티 사업 선정 시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 표준화함으로써 공공사업 발주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IT업체들에게도 적잖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행안부는 공모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2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