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98.40)보다 3.60p 높은 202.00에 갭업 개장한 뒤 202.85까지 고점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2.8% 이상 급등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선 밑으로 주저앉은 영향을 받고 있다.
미증시 상승과 상품지수 하락에 이어 수급까지 개선된다면 지수상승에 걸림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날 선물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1289계약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베이시스는 1.65로 떨어졌으며 괴리율도 +0.24%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이론가를 상회하는 상태다.
콜옵션은 초반부터 2배 넘는 상승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205콜은 1.69까지 149% 치솟고 있다.
반면 200풋은 2.17까지 56% 추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