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주말(1597.93) 대비 24.16(1.5%)포인트 내린 1573.7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8785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404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그나마 지수 폭락을 방어했다. 기관도 3014억원 순매수하며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와 LG전자 (110,100원 ▲600 +0.55%)를 각각 1098억원, 447억원 순매도했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과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도 각각 665억원, 637억원어치 내다 팔며 순매도 종목 2, 3위에 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LG화학 (316,500원 ▼3,000 -0.94%)을 749억원 어치로 최대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LG화학을 581억원 순매수했다.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348억원), LG (84,700원 ▲100 +0.12%)(301억원), 하이트맥주 (9,390원 ▲60 +0.64%)(213억원), GS (44,800원 ▲400 +0.90%)(164억원),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155억원) 등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랐다.
기관도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지난주에는 1297억원 어치 사들였지만 일주일새 1579억원 순매도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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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1061억원), 현대차 (250,500원 ▲4,500 +1.83%)(-473억원), 금호석유 (133,400원 ▲2,400 +1.83%)(-427억원), 한진해운 (5,220원 ▲40 +0.77%)(-375억원)도 많이 팔았다.
반면 기관은 동양제철화학 (70,400원 ▲1,900 +2.77%)을 668억원 어치 가장 많이 사들였다. 포스코(637억원), 신한지주(599억원), 한국전력(512억원), 기아차(473억원) 등도 많이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