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9년째 '사랑의 집짓기' 후원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8.08.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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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상대 사장이 3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15-1 화합의 마을에서 진행되는 2008 해비타트 번개건축에 참여, 주택의 벽면부착 작업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이상대 사장이 31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15-1 화합의 마을에서 진행되는 2008 해비타트 번개건축에 참여, 주택의 벽면부착 작업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9년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31일 2008 해비타트 번개건축에 이상대 사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주택 신축과 노후주택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15-1 화합의 마을에서 주택 2개동 8가구와 마을회관 1개동 등 총 3개동 건축에 직접 기술자를 파견해 전문적인 건축기술이 필요한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주택의 노후도가 심한 가구를 선정, 설비와 마감재를 교체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은 지난해까지 총 223가구를 지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게 보금자리를 제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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