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03포인트(0.75%) 내린 1582.64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실망감과 지난해 4분기 수정GDP가 마이너스로 나온 영향으로 1.8% 급락한 여파를 받아 개장 직후 코스피는 1% 이상 떨어진 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들은 1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순매수에서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종목이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전날에 비해 1000원 오른 5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와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도 강보합을 보인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최근 상승세를 달리는 철강금속은 보합세다. POSCO (375,000원 ▼500 -0.13%)는 전날과 보합인 54만1000원이다. 현대제철 (24,400원 ▲100 +0.41%)은 0.7% 떨어진 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선주들은 약보합세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전날 대비 1.4% 하락한 30만7000원이다. 삼성중공업 (10,630원 ▲130 +1.24%)과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도 소폭 내린 채 상승반전을 엿보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개를 비롯해 205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437개이다. 보합은 92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