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놈', '놈놈놈' 미니홈피 패러디까지](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0109255165189_3.jpg/dims/optimize/)
!['빠삐놈', '놈놈놈' 미니홈피 패러디까지](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0109255165189_1.jpg/dims/optimize/)
![↑네티즌이 올린 '놈놈놈'을 패러디한 미니홈피](https://thumb.mt.co.kr/06/2008/08/2008080109255165189_2.jpg/dims/optimize/)
'빠삐놈'은 롯데삼강의 아이스크림 빠삐코의 CM송과 영화 '놈놈놈'의 배경음악인 산타 에스메랄다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를 믹스한 음악으로, 다양한 버전으로 패러디 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영화 '놈놈놈'의 주인공이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미니홈피 형태의 사용자손수제작물(UCC)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박도원의 미니홈피 제목은 '폼생폼사', 윤태구의 미니홈피는 '소랑 닭이랑 돼지랑 키울꺼다'라는 제목이 달려있는 등 배우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했다.
또 윤태구의 미니홈피에 영화 '괴물'에서 송강호가 보낸 휴대폰 문자메시지 "현서 원효대교 북단 빨리"라는 일촌평을 써 놓는 등 전작까지 패러디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 된다", "영화를 보고나니 더 웃긴다"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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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송강호 아저씨의 '투데이'(오늘의 방문자수)가 비교 된다"며 200여명에 달하는 박창이, 박도원에 비해 방문자 수가 12명으로 현저히 적은 윤태구의 미니홈피를 안타까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