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이후 처음 TV광고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8.07.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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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댄싱스토어’편 제작, 8월1일부터 방영..'홈플러스 브랜드' 알리기 나서

홈플러스, 창립이후 처음 TV광고


삼성테스코가 운영중인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지난 1999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TV광고를 집행, 대대적인 '홈플러스'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매장에 가면 쇼핑이 즐겁고 생활에도 플러스가 되는 세계 최초의 댄싱스토어, 홈플러스’라는 컨셉트로 제작된 첫 TV 광고 ‘홈플러스 댄싱스토어’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5월 발표한 홈에버 인수를 계기로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할 홈플러스의 위상에 맞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친밀도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오후 3시경 실시되는 ‘홈플러스 럼블타임'(스트레칭 체조시간)을 소재로 삼고 있어 친근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승한 홈플러스사장이 광고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무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이번 광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희만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전무는 “창립 후 처음하는 광고인 만큼 홈플러스의 이름과 즐거운 쇼핑 공간임을 강하고 간결하게 강조했다"며 "홈플러스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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