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최신 TV광고 화제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08.07.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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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강자 강조...대우조선 인수전 의식한 듯

"글로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두산인프라코어 (7,590원 ▲150 +2.02%)가 최근 시작한 TV광고가 화제다.

대우조선해양(DSME) 인수전이 본격화 되는 시기에 맞물려 나온 이 광고는 M&A 강자로서의 두산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의 물음으로 시작되는 두산의 TV광고는 "30년을 투자해 세계 1위 기업이 될 수도 있고
세계 1위 기업을 인수해 30년을 단축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란 답으로 두산이 M&A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M&A강자임을 강조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TV광고 컷.  ↑M&A강자임을 강조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TV광고 컷.


그러면서 이 광고는 "조금 늦었지만, 더 많이 앞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세계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세상을 움직이는 방법을 압니다"란 카피로 끝을 맺늦다.



실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국내 기업의 해외 M&A 사상 최대 규모인 51억달러에 밥캣을 인수, 단숨에 세계 7위 건설중장비 업체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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