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무더위속 '사랑의 집짓기' 운동 실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7.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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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임직원 50명은 지난 28~30일까지 3일 동안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2008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을 진행했다.↑ 대림산업 임직원 50명은 지난 28~30일까지 3일 동안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2008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을 진행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8~30일까지 3일 동안 임직원 50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2008 사랑의 집짓기 운동'(해비타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상 2층 건물 2개 동 8가구를 짓는 이번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지붕목공사와 마감작업, 벽체·외부마감공사, 내부단열재·석고보드 설치 작업을 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행복 나눔' △장애우와 자활 근로자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나누는 '소망 나눔' △문화 소외계층과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행사를 함께 하는 '문화 나눔' △임직원들이 소외 계층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 나눔'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산, 천, 거리 등)을 가꾸는 '맑음 나눔' 등의 5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최수강 부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무더위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이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돼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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