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등 ‘중소기업 M&A 지원센터’ 개설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8.07.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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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 중소기업청, 신ㆍ기보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M&A 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 지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M&A시장 활성화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기업은행 (14,240원 ▲150 +1.06%)과 중소기업청, 신·기보는 물론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산업협회 등이 센터활동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M&A 지원 센터는 매수·매도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M&A 실사와 인수금융, 회계 및 법률자문 등 M&A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신용보증기금 이석배 이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이기우 이사장, 중소기업청 홍석우 청장, 기업은행 윤용로 행장, 벤처산업협회 백종진 회장, 기술보증기금 정선길 전무이사 ▲왼쪽부터 신용보증기금 이석배 이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이기우 이사장, 중소기업청 홍석우 청장, 기업은행 윤용로 행장, 벤처산업협회 백종진 회장, 기술보증기금 정선길 전무이사


M&A 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하거나, 전화(729-7707)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참여 기관들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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