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GfK가 독일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독일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00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2.1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3.6은 물론 예상치 3.5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관련, 고유가, 고식품가 등에 따른 구매력 감소와 함께 불투명한 경기 전망이 소비자들의 경기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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